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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공부

피부관리의 기본상식부터 알고가자( 타입별 화장품 처방 방법)

by 재주많은토순이 2024. 2. 13.

 

화장품이 주는 것과 뺏는 것, 6가지 효능을 바탕으로 하여 피부 타입에 따른 화장품 처방법을 살펴보자

유전 피부의 화장품 처방

 

코 부위만 약간의 모공이 보이는 정상피부는 정상인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피부 생리학적 우선 기능인 보호 기능만 잘해주면 크게 문제없이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보호를 위하여 데이크림을 중점으로 처방해 주면 된다.

 

t-존을 포함한 얼굴 전체의 모공이 작은 건성피부는 기본적이로 지극히 여성적인 피부로 생각하면 된다.

이 피부는 단순한 정상 피부보호 보다 좀 더 보호력이 우수한 데이크림과 가벼운 보습 세럼을 적절히 도포해 주면 크게 문제없이 건성을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의존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에 따라 도포량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t-존 뿐만 아니라 볼까지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는 우선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 때 본인 피부가 지루 하다는

생각에 너무 과도하게 피지 제거를 하면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제거될 수 있다. 이때 당심이 발생할 구 있는데

당김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피부는 수축하면서 모공은 더 커지게 된다. 이것은 당연한 피부 반응이다.

 

지성 피부는 피부가 당기면 모공을 더 열어서 피지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지성을 더 지성답게 만드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지성 피부에게 너무 과도한 피지제거응 피지 분비 촉진의 악순환을 반복시키므로 과도하게 분비되어있는 피지만 가볍게 제거하고 가능한 유분감이 적으면서 청량감이 있는 수분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더 나아가 지성 피부에 맞는 가벼운 보호가 필요하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제안해 본다.

지성인 사람은 언제나 불평한다. 닦아내고 또 닦아내어도 다시 분비되는 피지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지성 피부의 세안 방법을 살펴보자.

더 꼼꼼히 자극적으로 탈지시키는 지성용 클렌징으로 닦아내므로 앞에서 얘기한 대로 탈지, 탈습이 발생하고 지성 피부의 왕성한 피비분비 능력을 더 자극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또한 세한 후 주로 수렴 화장수를 탈지면에 적셔 다시 피부를 정성스럽게 닦아낸다. 역시 수렴 화장수는 탈지를 시키는 청량감 있는 토너이므로 화장수의 수분을 주는 기능은 약하고 피지와 수분을 날려 보내는 탈습 결과를 만들어낸다.

 

토너 사용 후 유분감이 적은 지성용 세럼을 바르는 경우가 있지만 그림을 잘 바르지 않는다. 이때 피부가 그래로 있을까?

 

피부는 항상성 때문에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 주는 피지분비를 촉진할 것이다. 모공이 큰 지성 피부는 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니 당연하지 않는가!

 

한번 비교해보자. 아빠와 엄마 베개를 보면 아빠베개가 더 누르스름하다.

남성은 피부에 무엇이든 미끈미끈 남아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모든 남성용 세안제는 지성피부에 맞춰져 있고 

애프터 쉐이프 토너 역시 향균효과와 수렴효과에 맞춰 성분화한다.

 

그러므로 피부가 당기기 때문에 피지가 더 나오게 된다. 요즘 남성용 제품이 과거 보단 다양해 지킨 해서 피부 타입별로

크림류가 나오긴 하지만 대다수 남성은 저녁 세안 후 그림을 바르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이제 생각해보자 .

 

본인이 지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왜 보호력이 우수한 천연 보호막 피지가 많이 나오는 데도 당김을 호소하고 심지어 예민기까지 발생하는가? 이것은 우선 너무 상하거나 반복된 세안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수렴효과가 우수한 토너를 탈지면에 적셔 벅벅 닦아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피부에 필요한 보호막인 유분을 잘 바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우선 강하거나 반복적인 클렌징 방법을 자제하고 너무 많이 헹구어 내지 말아야 한다. 폼 클렌징은 가능한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가볍게 피부에 문지르는게 중요하다.

 

한국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 폼 클렌징을 얼굴에 묻혀놓고 문지른다.

여기에는 두자기 행위가 포함되어 있다. 거품고 내고 클렌징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문지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피부가 더 자극을 받아 지성 피부릐 악순환이 강화될 수 있다.

 

또한 지성이면서 건성과 예민이 있는 사람은 지성용 화장수를 사용하지 말고 건성용 토너를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하게 한다. 그래야 탈지면에 적셔 바르는 자극을 피할 수 있다.

 

클렌징 후 가능한 빠르게 스프레이 보습용 토너를 뿌려준다. 또한 보습용 가벼운 세럼을 사용하게 하고 가볍게 크림을 광대

뼈 중심으로 덧바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문질러 바르지 말고 손바닥에 크림을 펼쳐 바른 후 얼굴에 얹어 주는 식으로 가볍게 펴 바른다. 

 

물론 지성피부의 피지분비 억제 방법은 그 분비의 원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계절별, 월별,배란기에서 생리 전까지의 기간, 상황별, 시단대별 등등에 따라 분비량이 다르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일반적인 지성피부가 빠져있을 수 있는 오류를 이해시킨 후 제품의 선택 보다 원인에 따른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이 더 중요함을 인지시켜 줘야 한다. 

 

과도기 피부의 화장품 처방

이제 과도기 피부를 생각해 본다. 지난번에 연재하였지만, 유전으로 갖고 있는 피지 분비 능력에 따른 정상,지성,건성,등 모든 피부는 살아가면서 과도기 문제인 피부표면 수분부족을 겪으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예민성이 발생할 수 있다.

 

먼저 피부표면 수분 부족피부을 간단히 관리하는 원칙을 세워보자. 기본적으로 피부관리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했다. 과도기 피부는 기본적으로 자극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관리보다 중요하다. 그 중에 많이 지적한 대로 클렌징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에 우선적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보호를 해주고 잃어버린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다음은 예민피부이다. 모든 예민피부는 피부 표면 수분 부족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후 발생되므로 당김 현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예방 관리를 한다면, 수분 증발을 억제해주는 보호후에 수분공급을 해주어야 하며, 예민한 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혈액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붉은 기를 띤다. 그러므로 미세 혈액순환 촉진이 필요하다.

 

예민성 피부는 모든 피부 문제의 최악의 결과이므로 기본적 관리 방향에 대히여는 위와 같이 이해하고 또 다른 예민피부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다음은 과도기 피부로서 지성 피부이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피부를 생각해 보자.

 

여드름 피부 관리의 기본원식은 우선 붉은 염증을 동반하는 화농성 여드름을 기준으로 볼때 지성이지만 대다수 당심과 예민성을 동반하고 있다. 그래서 자극인자를 최소화하고 진정시키면서 피지 제거, 각질제거, 박테리아 성장 억제를 해주면서 가벼운 유연 보호막을 공급해 준다. 

 

결과 피부의 화장품 처방

 

결과피부인 기미와 노화피부 관리 방향을 설명한다. 기미가 있는 부분은 그 부위의 추가적인 보호를 위하여 각질층이 두꺼워져 있으며 과색소가 남아 있는 것이다.

 

원인은 건성과 예민이 반복적으로 발생된 결과이기 때문에 보습, 진정, 관리를 잘 해주면 효과가 있다. 우선 자극 인자를 최소화하고 보호와 수분공급 그리고 미세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각질제거 관리를 해 준다. 

 

노화피부는 기미와 비슷한 관리를 해주면 되는데 다른 점은 노화피부는 매일 축적된 생활의 결과가 얼굴에 나타나 있는 것이지만 기미는 그 매일의 생활 중에 큰 변화를 가졌을 때 발생된다.

 

그래서 기미부위가 자연적으로 노화된 부위보다 각질 제거가 더 어렵다. 기미는 낀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예민이 반복된 후 노화로 진행되어져 가는 과정에서 기미가 발생되며 자극이 반복적으로 전달되고 회복이 더뎠던 얼굴 부위에 과색소로 반응하는 것이다. 노화 피부는 끊임없이 예방 차원의 관리가 필요 하겠다. 

 

지금까지 설명한 피부 타입에 따른 관리를 간단히 표로 보여드립니다.

 

피부타입별_관리방법
피부타입별_관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