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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공부

가려운 두피관리의 방법 및 목적과 효과

by 재주많은토순이 2024. 1. 17.

1.올바른 모발 트리트먼트 효과

모발은 성장이 동안에만 왕성한 세포분열을 통하여 성장한다.

1일 모발의 성장속도는 0.35~0.4mm 정도 된다. 모모세포의 왕성한 세포분열은 모발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모간부만을 관리하는 것은 이미 각화과정이 끝난 죽은 세포를 관리하는 것으로 헤어케어 효과에 큰 의미가 없다. 매일 같이 0.35~0.4mm씩 성장하는 신생모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일시적이고 특정부위에 국한된 케어일 뿐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모발케어가 되지는 않는다. 각화과정이 이미 끝난 모간부의 관리만 이루어질 경우 모발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손상된 신생모의 성장이 기존 외부 물리적 마찰 등으로 손상된 모발부위와 연결되면서 모발손상의 주가가 짧아진다. 반면, 신생모에 대한 헤어케어가 동시에 진행 될 경우에는 일정기간만의 관리로도 모발의 반복적인 손상주기를 늦추어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모발케어의 핵심은 외부로 부터의 영양공급이 아닌 원활한 피지분비를 통해 천연 모발 보호막인 피지막이 고르게 모발표면에 형성되는 것이다. 근본적인 두피관리 효과 또한 두피 내 유.수분의 발란스를 맞추어 두피생리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두피관리를 통한 원활한 피지분비는 결국 모발케어의 근본인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2.두피 신진대사기능 향상

피부조직은 폐호흡의 1~3%정도에 해당하는 호흡량을 담당하는 기관

신진대사과정에서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외부로 배출하고 소량의 산소를 공급받는다. 피부호흡 과정에서 두피에 잔류하는 노화각질, 피지분비물,대기 중의 오염물질, 이물질 등의 각질층 잔류는 피부 호흡작용을 비롯한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두피조직과 두개골 사이에 존재하는 혈관 또한 두피와 모발생산에 필요한 물질을 포함한 뇌 조직으로의 영양과 산소 등을 운반하는 기능을 한다. 외부자극이나 내적 이상현상으로 발생되는 두피와 두개골간의 압박과 두개골 주변의 근육경직 등은 뇌혈관의 순환에 영향을 주어 두통, 연모화, 각화주기 변화 등 두피 신진대사기능을 악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순환, 세정, 영양을 기본 관리 단계로 진행하는 두피관리와 치료는 두피조직의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어 모발과 두피의 생리활동을 정상화 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3. 탈모예방효과

두피 불청결, 염증, 홍반, 두피질환 등의 문제점은 모발성장에 저해요인으로 탈모를 직접적으로 유발하기보다는 탈모의 진행을 가속화시키는 원안으로 작용한다. 두피관리는 60여 가지의 탈모 원인 중 두피 불청결로 발혐되는 다양한 종류의 트러블을 개선하고, 탈모유발의 간접적 원인으로 탈모 진행을 가속화시키는 요소를 제거하여 탈모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4. 원활한 혈액순환

두피관리에 기본이 되는 헤드마사지,등 관리, 경락 등의 근육이완 시술은 두피와 등 근육을 중심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발 및 두피의 원활한 영양공급과 노페물의 배출을 도와준다.

 

5.두피 유수분 발란스 조절

모공주변을 중심으로 잔류하고 있는 두피 불순물의 제거는 피지 분비물 및 한선에서의 땀 분비 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피관리를 통한 피지분비물의 정상화는 두피와 모발의 수분 유실을 막고, 세균성 트러블로부터 두피조직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6. 각화주기 정상화

두피청결과 면역력 향상은 세균성 트러블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비듬, 예민화, 과각질화, 등 각화주기의 변화를 유발하는 현증으로부터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문제성 두피 예방 및 관리

두피관리의 효과 및 목적 중 가장 중점을 두는 항목이다. 오랜 시간 두피에 잔류한 불순물은 외부공기와 맞닿으면서 자연 산화과정을 거쳐 세균의 증식을 유발한다. 두피 내 존재하는 상재균과 진균류들은 균의 증식환경에 적합한 두피 환경이 만들어지면 증식을 통하여 세균성 가려움증, 모낭염, 접촉성피부염,악취,두피질환 등 다양한 두피트러블을 일으킨다. 심각한 경우 탈모로 이어지거나 탈모진행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