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삶 그리고 인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미래지향적-생각하는로봇

미래지향적인 인간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보려 합니다.

우리는 바쁘고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성장해야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만약 사장이 "퇴근 전까지 이 일 끝내놓으세요. 못 끝내면 큰일 납니다. ! 라고 한다면 당신은 분명 곧바로 행동에 들어갈 것입니다.

사장의 말과 함께 데드라인이 코앞에 닥쳤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장이 "연말까지 이 일 끝내놓으세요. 못 끝내면 큰일 납니다.!라고 말한다면 상황은 달라지죠?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지금 당장이 아닌 연말까지라는 기한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생길 테니 말이죠.  이쯤에서  질문을 던지면,

"당신은 지금이 더 즐겁길 바라는가? 아니면 앞으로가 더 즐겁길 바라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앞으로가 더 즐겁길 바란다고 대답할 것이죠 이 질문에 대답을 내놓는 건

우리의 이성이 전두피질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느낌'이 '먼 이성'모다 훨씬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이죠.

어쨋든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고, 이런 우리에게 미래란 그저 다양한 변수를 품은 추상적 개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의 행동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지금 무슨 일을 하든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나요?.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음 두 가지 유형의 시간관을 가진 사람에게 미루는 버릇이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그중 한 가지는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유형으로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예전처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다른 한 가지 유형은 자신이 무엇을 한다 해서 반드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명 운명론자죠.

 

이들은 일을 미루든 말든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만약 당신이 부정적인 편이거나 운명을 믿는 편이라면,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하든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마지막 챕터에 실린 ' 부정적인 감정 이겨내는 법' 부터 익혀 자기효능감을 높인 다음에 미루는 버릇을 고치길 추천한다.

 

낙관은 매우 긍정적인 마음가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오히려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좀더 현실적이고 신중한 태도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예측해 이를 현실에 반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우리는 미래지향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다소 추상적인 애기로 들린다명 함께 다음 실험 결과를 살펴보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은퇴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그러나 25~35세의 젊은이 중이미 자산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펀하는 이는 국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앤더슨 경영대학원의 교수 할 허시필드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통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180도 바꿔놓았다.

그는 먼저 실험에참가한 대학생들의 사진을 노년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그럼 다음 학생들이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현실 시계로 들어가 '노년이 된 미래의 자신' 을 만나도록 했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자글자글 주름진 얼굴에 변해버린 체형을 가진 노년의 자신을 만났다고 상상해보라.가상의 모습이란 뭔가 어설픈 구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모습임을 알아본 순간 분명 복잡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힐 것이다. 

이 체험을 마친 후 허시필드는 학생들에게 자산관리 계획에 관한 질문이 담긴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그 결과 노년의 자신을 만난 학생들의 노년의 자신을 보지 못한 대조군보다 두 배나 많은 돈을 노후자금으로 마련하겠노라고 답했다.

사실, 미래의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하고 이를 자신과 동일시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미래의 자신'을 사실적인 모습으로 만들어, 이를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져 자연스레 절박함이 생긴다.

그러므로 먼 계획을 마주할 때에는 어떻게든 미래 상황에 현실감을 부여해야 한다. 예컨대 분기 말까지 보고서를 제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눈을 감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그날의 당신을 상상해 보라.

일을 미루고 또 미루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당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밤샘으로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운 얼굴과 어수선한 책상, 여기저기 널려 있는 자료들, 그리고 반쯤 먹다 남긴 도시락까지... 그런데 이때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난다면??    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마음이 급할수록 머피의 법칙은 더 잘 작용되지 않던가?  지금 상상속의 당신은 울화통이 터지디 일보직전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눈을 뜨고 보고서 작성 계획을 세울 차례다.   이쯤 되면 현재의 만족을추구하는 원숭이도 꼼짝 못할 것이다.

왜냐? 느낌을 통해 이미 녀석에게 일의 심각성을 일깨웠기 때문이다.일을 미루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시간관리부터 바로잡아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고, 이를 미뤘을 때의후환을 예상하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줄 알아야 한다.  이는 결코 비관적인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니고,현실적인 태고로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를 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머지않아 이제는 정말 더는 미룰 수 없음을 느끼게 될 테니 말이다.

 

24년에도 많은 계획과 목표들이 가득 자리잡고 있을 텐데요. 꼭 이루시고 25년에 새로운 목표로 만나요~